
이때까지와는 달랐던 2023년도의 나의 삶을 재고하고 반성하기 위해 이 글을 써보자 한다. 부산소마고 입학 전 초등학교와 중학교 초반을 이렇다 한 것 없이 보내고, 중학교 1학년 때 코로나가 심해지자 엄청난 우울과 불안함에 빠졌다. 그래서 이 불안함을 해결하기 위해 뭔가를 해보자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그 결과가 바로 코딩이었다. 코딩을 배우며 흥미가 커지게 되었고 IT 분야에 빠져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결심 이후에는 학원을 다니며 코딩을 배우고 대회 경험도 쌓다 보니 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에 관심이 생겨서 부산 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에 입학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는데 중학교 2학년 1학기 내신이 좋지 않아서 그 성적의 흐름대로 가면 입학전형 1차에서 떨어지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남은 내신이라도..
회고록 2024. 1. 21. 03:29